문화체육관광부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2012년까지 수도권에 3만 실 이상의 관광호텔 시설을 확충하는 등 숙박시설 신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문화부는 우선 연말까지 수도권에 관광호텔 다섯 곳과 우수 숙박시설 100곳을 늘리고 고급펜션과 한옥체험시설 등 50여 곳도 외국인 숙박시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2012년까지 서울에 2만 실, 고양시 등 서울 인근에 1만 실 등 3만 실 이상의 관광호텔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호텔을 주거 및 교육환경 저해시설에서 제외하도록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김천홍 / kino@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