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이라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더욱 민생 치안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6일)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자율적 2부제 참여율이 64.8%에 달하면서 전체 교통량이 6.4% 감소하는 등 시민 협조가 절대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청장은 "경호 행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지만, G20 정상회의가 끝난 만큼 이를 모두 민생 치안 현장으로 되돌려 평소의 치안 수준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건훈 / kkh1122@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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