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11시쯤 전남 광양시의 한 모텔 객실에서 고교 1학년 남학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모텔 퇴실시간이 지났는데도 방에 인기척이 없어 모텔 주인이 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남학생이 혼자 쓰러져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학생은 이날 새벽 2시쯤 다른 남학생들의 등에 업혀 들어왔으며, 경찰은 숨진 학생의 몸에 구타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모텔에 함께 들어왔던 학생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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