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 도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프간의 한 검문소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 여성과 노인 등 3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발생지역으로부터 1마일 내 지역에서 30분 뒤 또 다른 자전거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습니다.
탈레반 측은 두 차례의 공격 모두 자신들이 가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번 테러로 경찰관 6명과 정보요원 5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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