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감사를 통해 직원을 부적정하게 채용하고 예산을 과다집행하는 등의 부정을 저지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48명에 대해 징계를, 기타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관련자 113명에 대해 경고·주의 등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당하게 집행된 7억 5천여만 원을 회수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성금 분실과 공금 유용 등 각종 비리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회 이사 전원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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