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삼성동의 5층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9살 김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유독가스에 질식돼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남성이 사무실에 들어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