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값 폭행' 최철원 구속영장 신청

탱크로리 기사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2천만 원을 건넨 재벌가 2세 최철원 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폭행 현장에 함께 있던 곽 모 씨 등 회사 임직원 3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 씨가 폭행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고, 도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에게 건넨 맷값 2천만 원은 법인 계좌에서 지급한 만큼 횡령 혐의도 인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