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제 아침 드시고, 출근길 나서시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두꺼운 코트와 머플러에도 옷깃에 차가운 바람이 차고들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져 있고요.
문산은 영하 7도, 충북 보은도 영하 6도 안팎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주 후반까지 예년 이맘 때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어젯밤 동해안에는 함박눈이 내렸는데요. 지금은 눈발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고요.
낮까지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찬 대륙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찬공기를 몰고 왔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과 대전 영하 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최고>낮에도 서울 3도, 남부지방도 5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요. 추위는 토요일에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