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6살 양 모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14살 김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김 군은 평소 자신을 괴롭히는 양 군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초등학교로 불러내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군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 군도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에 놀라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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