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발생했던 2건의 산불이 오늘(12일) 오전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발화 14시간 만에 임야 2.5㏊를 태우고 산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북구와 동구지역에 수년째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는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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