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오늘 아침 확실히 어제보다 추운데요,
종일 영하권추위가 이어진다고요?
<1>오늘 출근하실 때 가장 신경 쓰실 부분은 옷차림입니다.
오늘 하루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특보>따라서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은 한파주의보가, 강원도 평창은 한파경보가 내려지겠고요,
남부지방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2>또, 추위와 함께 눈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밤부터 서해안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는데요,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종일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동해안의 눈비는 조금 더 이어지다가 오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은 영하 1도, 태백과 청주는 영상 1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2~5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상 5도를 넘지 못하겠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주간>금요일까지 수도권과 서해안에는 눈 소식이 계속되겠고요, 추위는 주말부터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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