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등을 일삼으며 자신의 범죄를 일기나 소설로 써 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서울 능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현금 70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26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16살 김 모 군과 14살 윤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무용담으로 남기고 싶어 훔친 노트북에 일기와 소설을 써 왔으며, 이 노트북을 중고 컴퓨터 업체 팔려다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일기에는 범죄 내용과 훔친 돈의 사용처 등 범죄와 탈선 내용이 상세히 묘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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