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김성민 씨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 씨가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합의29부에 어제(28일)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필리핀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며,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 달 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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