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를 상습적으로 파손한 혐의로 대리운전기사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 타이어를 드라이버로 구멍 내는 등 13차례에 걸쳐 차량 10대의 차량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곳에서 차량 타이어가 잇따라 훼손되자 주민 동의를 얻어 CCTV를 설치해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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