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이르면 2014년 개교할 시흥 국제캠퍼스를 지방 국립대와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어제(3일) 신년사에서 "국제캠퍼스에 지방 국립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연구·교육시설을 건립해 국립대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총장은 또 "아시아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교육연구 프로그램도 지방 국립대와 공동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이장무 총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2월 경기도ㆍ시흥시와 함께 군자도시개발지구에 82만여 ㎡ 규모의 시흥 국제캠퍼스를 조성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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