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는 유명 연예임에도 마약을 투약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징역 4년과 추징금 90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최후 진술에서 "긴 겨울 동안 하루하루를 뉘우치며 지냈다"면서 "앞으로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 주 월요일(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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