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택시기사가 승객의 요금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행위를 줄이고자 롯데카드와 하나SK카드, 현대카드 등과 택시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0.3% 인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카드사의 카드 결제 수수료는 다음 달부터 현재 결제 금액의 2.4%에서 2.1%로 낮아집니다.
서울시는 이번 4개 카드사의 수수료 인하로 택시사업자의 수입이 연간 3억 5천여만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BC카드와 외환카드, 신한카드 등 8개 카드사와도 수수료 인하를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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