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향해 침을 뱉은 C형 간염 환자가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알래스카주 맷수 지역병원 센터에 입원 중이던 안드레 라 프란스가 퇴원을 거부하며 간호사에 침을 뱉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 프란스는 자신이 간염 환자임을 알고도 간호사에 침을 뱉어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C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라 프란스는 2급 살인미수로 고소당했지만 법원에서 3급 살인미수로 낮춰졌고 현재는 보호감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보석금은 처음 5만 달러(약 5600만원)로 정해졌지만 이후 2500달러가 삭감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