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2시 30분쯤 강남역 부근 10m 높이의 조형물 위에서 41살 정 모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에어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했으며, 1시간이 넘는 설득 끝에 정 씨가 매트로 뛰어내려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난동을 부린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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