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0시쯤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한 고속버스 안에서 승객 54살 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버스기사 52살
운전기사 박 씨는 "손님이 다 내렸는데 혼자 내리지 않아 흔들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4년 전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박 씨는 매주 충남 태안에서 분당 서울대병원을 오가며 통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일단 박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쯤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한 고속버스 안에서 승객 54살 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버스기사 5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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