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황사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고 '황사피해 방지대책'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5월, 11월과 12월에 황사 상황반을 운영해 기상조건과 대기상황을 수시로 검사하고, 황사특보가 발령될 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황사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
부산시는 또, 17개 대기오염 측정소를 실시간 감시하고, 기상청·부산시교육청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황사로 인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부산의 황사 발생 횟수 7회, 일수는 9일이었고, 황사특보는 2회 발령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