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레(6일)부터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원기둥 모양의 작은 화분인 '주머니 텃밭' 1만 개를 분양합니다.
이 텃밭은 바닥 지름 25cm, 높이 35cm 크기로 초록색 또는 파란색 재활용 천막으로 만들었으며, 분양 시 분갈이 흙과 함께 고추와 방울토마토, 상추 등의 모종도 제공됩니다.
지역 주민
분양 자격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작은 공동체나 노인을 모시고 사는 가정 등이며, 서울시 푸른도시국 홈페이지(http:greencity.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