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업체인 한국전자금융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입사지원자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경찰이 해킹 용의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6일, 해킹 용의자가 입사지원자 8천여 명의
경찰은 IP 등을 추적한 결과 해킹 용의자가 현재 태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용의자가 다른 업체 2곳에도 같은 방식으로 해킹해 각각 1천만 원씩 요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