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서울-인천 간 광역버스 20개 노선 중 검단에서 서울역까지 3개 노선만 부분 운행 중이이며 나머지 17개 노선은 이틀째 전면 중단됐습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지난 3월부터 임금 인상안 등을 놓고 회사 측에 교섭을 요구해 왔지만 이를 거부당하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삼화고속은 파업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가정오거리·검단·논현동과 시내 전철역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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