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는 태풍이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늘(8일) 정오를 기해 교통 병호비상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신 서울시내 주요 취약지역 111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지역에는 경찰관을 보내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상황 변화가 있을 경우 곧바로 비상 재발령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