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자가 투표 성립인원의 95%를 넘겼습니다.
여인국 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 강구일 대표는 어제(11일)까지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위해 과천시민 7천800여 명이 서명하면서 투표 성립인원 8천207명을 넘길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에 따라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다음 주 초 서명인 숫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보금자리주택 유치와 정부청사 이전 미온적 대처 등 시정 파탄의 책임을 물어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