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낮이 되면서 대부분 지방,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상하지 않도록 기온 변화에 알맞은 옷차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반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씨 정보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먼저,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비구름이 남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야구장 날씨>'방망이를 거꾸로 쥐고도 타율 3할을 때린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독보적인 역사를 남긴 고(故) 장효조 감독 소식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야구장 날씨 시작합니다.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팀, 바로 한화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삼성은 한화 투수진에 막혀 한 점도 뽑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오늘은 저마노를 선발로 앞세워 설욕전을 준비했는데요. 오늘 대구 구장 30도
가을 야구가 희미해져가는 LG. 조급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반면, 두산은 니퍼트가 'LG 킬러' 본능을 보이며 명승부를 연출해냈습니다. 오늘은 각각 김승회와 김성현을 선발 예고했는데요. 오늘 잠실 구장은 구름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