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추석연휴 첫날 새마을호 열차에서 대학생이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열차 승무원 등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떨어진 열차의 2~3번 칸 사이 연결부위 문은 열려 있었고, 아크릴 재질로 된 문의 강제개폐 장치는 깨져 있었습니다.
A씨는 사고에 앞서 당시 6~7번 칸 사이 연
경찰은 코레일의 무임승차에 관한 처리규정을 확보해 당시 검표한 열차 승무원과 새마을호 열차를 관리하는 코레일 책임자 등이 A씨에 대해 제대로 조치했는지 등 업무상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