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상곤, "교육복지 확대해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영유아 교육·보육과 고교 무상교육 등 교육복지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4일)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존의 선별적 복지 방식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 교육감은 부유세 신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증세 방안을 도입해 복지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김 교육감은 "도내 0~5세 유치원과 보육시설 이용 영유아 무상교육을 위해 4천500억 원이, 고교 무상교육 실현은 7천700억 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