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40대 승합차 운전자와 뒷좌석 여성 1명 등 2명이 숨지고, 승합차 동승자 6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승합차는 인력회사 차량으로, 경찰은 사상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인력회사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사고는 탱크로리가 좌회전 금지구간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