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법의 날 기념식이 법조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5) 오전 서울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기념식에서 법조계 종사자 상호 간의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며, 합리적 근거 없이 서로를 비난하는 행위는 법조계에 대한 국민
또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평우 변호사 등 10명이 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법의 날은 1963년 세계법률가대회에서 각국에 법의 날을 제정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국내 최초의 법률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 25일로 정해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