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일반철골 샌드위치 판넬로 구성된 공장 1개 동과 야적장에 쌓아놓은 재생 플라스틱 5십여 톤이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플라스틱과 고무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와 유독물질이 발생했고,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하던 인부들이 야적장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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