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가요제인 CMB친친스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도 미래 가요계를 이끌 한류 예비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한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듯 마음껏 기량을 선보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국내·외 13개 팀이 넘치는 끼를 뽐냈습니다.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박재범과 틴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펼쳐져 열기를 더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알리의 365일을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한 참가번호 11번 김자영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김자영 / 대상 수상자
- "여러 대회를 나가서 수상도 많이 하고 경력 키워서 남들이 딱 보기에도 '노래 잘한다!' 이런 소리 나올 만한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최대 청소년 가요제로 자리 잡은 친친스타페스티벌은 오디션 열풍의 원조입니다.
박지민과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규현, 레인보우의 재경 등 수많은 한류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한성 / CMB 총괄사장
- "앞으로 저희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친친스타페스티벌.
한류를 이끄는 국내 유일의 품격 있는 청소년 가요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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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