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팔리는 버섯 17종 536건의 중금속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버섯 섭취를 통한 납과 카드뮴에 대한
검사 결과 생버섯류에서 납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송이버섯으로 0.026ppm이었습니다.
또 건조버섯 가운데는 석이버섯이나 신령버섯, 영지버섯 등의 납과 카드뮴 함량이 높게 나타났지만 주로 달여 먹기 때문에 노출량은 섭취한계량의 0.001%에서 0.02% 수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