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국민이 원하는 검찰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지검장은 제55대 중앙지장 취임식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것이 불편하지만 모두 진실"이라며 "신뢰 회복을 위해서
조 지검장은 앞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부정부패 척결과 민생치안 확립,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역량 제고, 냉정한 성찰과 인화단결 등 5가지를 지검 운영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