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선 처음 열리는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대회준비가 한창인데요.
노승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포켓볼의 일종인 스누커 전용 당구대에 천을 입히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곧이어 하나씩 쿠션이 조립됩니다.
다른 한쪽에선 당구대의 수평이 맞춰집니다.
인천 송도에 마련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당구 특설무대입니다.
▶ 인터뷰 : 리쥥퐁 / 당구대 설치기술자
- "당구대의 수평을 맞추고 있습니다. 총 8개의 다리가 있는데 모든 지점에서 높낮이가 일치하도록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제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당구와 체스, e스포츠 등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각 지역에 폭넓은 저변과 인기를 가진 12개 종목으로 치러집니다.
44개 나라, 4천500명의 선수들이 100개의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경기장에선 막바지 시설점검이 한창입니다.
24일에는 선수촌 입촌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서정규 /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사무차장
- "이제 실질적으로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은 일주일 뒤 이 곳 삼산실내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시작합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todif77@naver.com]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