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부모를 살해하는 범죄가 일주일 한 차례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존속 살해 범죄 건수는 28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에 부모를 폭행하는 존속 상해 범죄는 2천 19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경남, 경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부모를 살해하는 범죄가 일주일 한 차례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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