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38)이 앞으로도 대리운전 광고 모델로 활동할 전망이다.
대리운전 업체인 코리아드라이브의 김동근 대표는 최근 홈페이지에 "그 동안 모델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수근씨와 앞으로도 함께 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씨는 코리아드라이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도 성실히 활동해줬다
이수근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3억70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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