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법무부장관이 이례적으로 재계 인사들과 직접 만나 경제현안을 논의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1일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와 기업정책위원 연석 회의에 김 장관을 초청해 상법개정 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는 이번 회동에서 이중대표소송제 도입 등 논란이 됐던 상법개정안 외에도 기업인 사면
김 장관은 취임 이후 기업이 불편을 느끼는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해왔으며, 최근에는 분식회계를 자백한 기업에 대한 형사처벌 유예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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