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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 대설주의보 확대
기사입력 2007-0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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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1-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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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늘 새벽 2시 50분을 기해 동해와 삼척 등 영동 4개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로써 어제 오후 7시30분에 발령된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평창군과 함께 강원도 지역에는 모두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곳에는 최고 3~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후 9시 전라북도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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