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일본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국내로 도피한 범죄인 두 명을 일본에 넘겼으며,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피한 범죄인 한 명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도쿄에서 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던 47살 김모 씨와 '일본 원정 소매치기단' 사건의 피의
2004년 6월 해외에서 수 차례 마약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36살 한모 씨는 필리핀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중 최근 자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24일 범죄인 인도절차에 따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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