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방배역으로 들어온 2079호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을 일으키면서 3천여명의 승객이 큰 불
사고가 나면서 열차에서 내린 승객과 방배역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승객이 뒤엉키키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열차를 군자 차량기지로 옮겨 검사한 서울메트로 측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출입문 안쪽으로 공책 1권이 말려 들어가면서 문이 고장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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