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 가운데 논문조작, 표절과 관련해 연구윤리 규정을 갖춘 곳이 10곳 중 2곳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산하 연구윤리확립추진위원회는 국내 4년제 대학 2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곳 만이 연구윤리
한편 위원회는 학회의 경우 조사대상 280곳 가운데 23%인 63곳이 관련 규정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올 연말까지 모든 대학과 학회가 연구윤리 지침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뒤 결과에 따라 연구비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