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경찰청 112지령실로 "여의도 63빌딩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10억원을 가져오라"
이 장난 전화의 발신지는 마포구 망원동 지하철 망원역 대합실의 공중전화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112지령실에서 건네받은 전화 녹음 테이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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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경찰청 112지령실로 "여의도 63빌딩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니 10억원을 가져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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