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전을 강화하고 북부지역 발전에 초점을 맞춘 민선 6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소방재난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하고 안전기획관을 신설했고,
또, 야당과의 연정을 위해 신설한 사회통합부지사는 보건복지국과 환경국, 여성가족국 소관업무를 관장하게 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주요 공약사항인 재난안전기능 강화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부분에 역점에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