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17분 쯤 경기도 수원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방면 4.7킬로미터 지점 길마재터널 입구 앞에서 최모(26)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윤모(48)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하
이 충격으로 윤 씨의 그랜저 앞에 있던 차량 2대가 연쇄적으로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화재 등으로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소방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