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지문을 담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 대행제도가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구청 등에서 여권발급 신청을 해야
외교통상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생체정보인 지문을 여권에 넣는 방안에 대해 일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어 추진 계획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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