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박을 나가 복귀하지 않은 육군 탈영병이 강도 행각을 벌이려다 검거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육군 51사단 손 모 일병과 공익요원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2일) 오전 4시 45분쯤 용인의 한 편의점
이들은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게 10분 만에 붙잡혔는데, 손 일병은 지난달 26일 1박 2일 외박을 나간 이후 복귀하지 않아 군 당국이 체포에 나선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손 일병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