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도자축제로 꼽히는 제2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창조, 설렘의 순간'을 주제로 29일 개막돼 9월 21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도자기축제는 지난 4월 25일 개막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고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 가을로 연기했다.
개막식은 오후 4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어린
올 축제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흙과 도자기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자 흙체험', '핸드페인팅', '도판가훈만들기', '세라믹 쥬얼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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