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청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며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오는 27일까지는 만조시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 호남권, 제주권은 보통(31~80㎍/㎥),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일평균 0~30㎍/㎥)수준을 유지하겠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은 밤부터 맑아진다.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진짜 가을 날씨다" "오늘의 날씨, 추워서 깜짝 놀랐네" "오늘의 날씨, 이러다 겨울도 금방 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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